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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감정노동자 무료 심리상담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감정노동자 무료 심리상담 안내-

“마음은 화나고 울고 싶지만 상냥한 목소리와 웃는 표정으로 고객을 대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직장에서 업무나 관계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과 함께 합니다.”

경기도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의 지원을 받아 평택비정규노동센터에서는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감정노동자란 자신의 감정과는 다르게 회사가 또는 사업주가 요구하는 감정에 맞추어 감정을 표현하는 노동자들을 말합니다. 마트 노동자나 버스 기사 등 고객을 대면하는 업무, 콜센터 등 고객을 비대면하는 업무, 공공서비스(도서관 근무, 다문화방문지도사,민원 안내, 사회복지사 등)나 돌봄업무(요양보호사, 간호사, 보육교사 등)를 하는 노동자들, 그리고 방문간호, 가사서비스나 청소, 가전제품 수리업무를 하는 분들도 모두 감정노동자입니다.

또한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폭언 등으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도 감정노동자에 해당됩니다. 즉 직무스트레스의 어려움이 있거나 직장 내 괴롭힘이나 직장 내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 부당해고나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도 포함됩니다.

반복되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노동자, 직장에서 심리적 어려움과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마음 속에 꽉 막혔던 말들을 꺼내 놓을 곳이 필요하십니까? 이제 힘들다고 이야기해도 됩니다. 당신의 자리를 마련해 놓겠습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였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대상: 평택, 안성지역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감정노동자, 10명까지
*방식: 대면, 비대면 방식 (1회 50분, 10회기)
*상담장소: 평택비정규노동센터[평택시 원평2로 17 / 3층 (평택역에서 10분 이내 거리, 원평주민센터와 평택초등학교 근방임.)]

*문의 전화: 010-9898-3764(문자 남겨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